사진처럼 3덩이가 옵니다. 시장에서 파는 1덩이 분량 정도라고 생각됩니다.(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~~) 6등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오래 먹을 것 같습니다.

보통 굴국밥 해먹을 때 매생이를 넣어서 끓이는데, 이번에는 좀 다르게 전을 부쳐보았네요.

밀가루보다 매생이를 많이 넣어서 쑥떡처럼 보이네요. -.-;; 전 맛은 처음먹어보는 거라 좀 독특했어요. 조금 고소하고 파래맛같기도 하고...(이게 매생이 맛이겠죠?)

아직 냉동실에 많이 남아있어서 국도 끓여서 먹어보고 해야 참맛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다음에 또 후기 올릴게요. 참, 아무래도 여름이다보니 아이스박스에 배달되어 오지만 겉부분은 매생이가 녹아있는 점 참고하세요. 그래서 저는 녹은 부분만 바로 전을 부쳐 먹었네요.